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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美 빌보드 ‘핫 100’ 이어 ‘빌보드 200’도 뚫었다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이어 ‘빌보드 200’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로 진입했다.이로써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게 됐다. 앞서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빌보드 ‘핫 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랭크되며 아일릿은 이 차트에 가장 빨리 입성한 K팝 아티스트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특히 이들은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는 상황으로, 북미 지역 앨범 출시 일정 또한 이를 감안해 조율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그네틱’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6위, 12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두 주요 차트는 빌보드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순위를 매긴다.음원과 음반 쌍끌이 호성적 덕에 아일릿의 아티스트 차트 순위도 급상승했다. 아일릿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41위에 자리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24계단 뛰어올라 2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한편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석의 N극과 S극이 붙었다 떨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안무는 숏폼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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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리오, 내달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컴 클로저’ 발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5월 가요계에 합류한다.25일 소속사 131레이블은 “오늘(25일) 오후 1시부터 리오의 첫 번째 EP ‘컴 클로저(COME CLOSER)’에 대한 예약 판매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라고 전했다.‘컴 클로저’는 리오가 지난해 싱글 ‘원 룩(One Look)으로 데뷔한 이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음원과 더불어 피지컬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컴백을 앞둔 리오는 소년미와 시크한 멋을 넘나드는 흑백 컬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에는 비아이(B.I)가 피처링한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zzz)’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공식 팬덤명 리오즈(LEOZ)를 발표하기도 했다.리오는 지난해 글로벌 데뷔한 신예 솔로 아티스트다. 데뷔곡 ‘원 룩’에는 리오와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서 The stereotypes, 9am, Destiny Rogers가 참여해 주목 받은 바 있다.이후 미국 LA에서 열린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GALAXY 2024 (K-갤럭시 2024)’, 태국 ‘옥토팝 페스티벌 (Octopop Festival)’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리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컴 클로저’는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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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NCT 도영 첫 솔로앨범 지원사격.. 이 조합 찬성일세

배우 공명이 친형이자 그룹 NCT멤버인 도영 첫 솔로앨범에 지원사격한다.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수록된 10곡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어울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이다.특히 공명이 특별출연해 시를 낭독하듯 '청춘의 포말'에 담긴 메시지를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영상에는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타임 머신),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 ‘끝에서 다시 (Rewind)’, ‘온기 (Warmth)’,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쉼표 (Rest)’,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등 10곡의 음원과 각 곡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드 비주얼이 어우러졌다.한편,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 도영이 청춘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노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채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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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아이브 스위치’로 또 한 번 도약할까 [IS포커스]

‘대세’ 아이브가 컴백한다.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명실상부 톱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3년차 활동으로 또 한 번 도약할 지 주목된다. 아이브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집 ‘아이브 마인’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들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브가 본격적으로 컴백을 예열하면서 가요계 컴백 러시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꿰차왔던 만큼 아이브의 신곡이 어떤 파괴력으로 봄 음원차트를 강타할지 주목된다. 2021년 12월 데뷔곡 ‘일레븐’으로 대중 앞에 나선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팬덤을 구축했다.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 넘사벽 인기를 구가하는 ‘초통령’으로도 군림 중이다. 2022년 발표한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까지 연달아 히트하며 데뷔 1년 만에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 본상, 대상을 휩쓴 아이브는 지난해에도 국내외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애프터 라이크’에 이은 두 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더블 타이틀곡 ‘키치’와 ‘아이엠’은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 나란히 4월과 5월 메인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집 ‘아이브 마인’ 역시 발매 4일 차 만에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초동 160만 장을 돌파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 3곡 모두 메인 차트를 장악하며 음반과 음원 성적으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이같은 인기는 시상식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아이브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대상), TOP10,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아티스트상,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본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지난해 아이브의 성과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2월 일본 첫 팬콘 ‘더 프롬 퀸즈’로 5만 7천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난 이들은 같은 해 11월부터 펼쳐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6회에 걸쳐 7만 8000 명의 관객을 만났다. 여기에 더해 아이브는 뜨거운 현지 열기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마련,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간 더욱 커진 스케일로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됐다. 미주 투어로도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끝으로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즈몬트에서 펼친 미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투어는 유럽, 남미, 호주 등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브의 미주 투어에 대해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새로운 세대 KPOP 걸그룹의 선두주자답게 뉴어크 공연으로 멋진 피날레 선사했다”면서 “차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는 가능성을 내보였다”고 평가했다. 음원, 음반뿐 아니라 월드 투어의 경험으로 무대 강자로 거듭날 채비를 마친 아이브. 6개월 만에 돌아오는 이들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어떤 성장 지점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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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 자카르타의 밤 수놓는다… ‘골든디스크’ D-DAY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격하는 K팝 스타들이 자카르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앞서 골든디스크는 일본(26회), 말레이시아(27회), 중국(29회), 태국(37회) 등에서 열렸던 바. 이번에 다섯 번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골든디스크는 이번에도 역대급 라인업으로 시상식 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뉴진스, 세븐틴, 박재정,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참석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모은다.특별한 무대 역시 마련돼 있다. YB와 르세라핌은 오직 골든디스크에서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MC 성시경과 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은 각각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 시상을 맡는다. 소녀시대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부터 본상·대상까지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한 티파니 영도 시상을 맡아 K팝 아티스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는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JTBC2, 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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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1위…“매출액 193억 원”

르세라핌이 일본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5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2년 12월 12일~23년 12월 10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르세라핌이 집계기간 내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인 랭킹’ 기준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한화 약 182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1969년 개설된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일본에서만 총 6만 관객을 동원한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를 비롯해 여러 공연과 광고료 등이 집계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지난해 일본에서 거둔 전체 성과는 더 클 것으로 예측된다.르세라핌의 ‘신인 랭킹’ 매출액을 살펴보면 스트리밍(49%), 싱글(31%), 앨범(18%), 다운로드(2%) 순으로, 음원과 음반이 고르게 사랑받았다. 오리콘 랭킹 기준 지난해 4월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5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가 차례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도 발매 반년 만에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목전에 두는 등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음반 판매 부문에서도 르세라핌은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는 역대 K팝 걸그룹이 세운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처음으로 50만 장 이상 출하되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지난해 5월 발매된 한국 정규 1집 ‘언포기븐’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2023년 5월 15일 자)로 진입해 ‘톱 100’에 21주간 차트인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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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드림어스컴퍼니와 전략적 협업...글로벌‧IP 비즈니스 가속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가 음원·음반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글로벌 IP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21일 미스틱스토리는 SK스퀘어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와 총 500억원 규모의 음반 및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미스틱스토리는 드림어스컴퍼니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글로벌 유통 및 IP 기반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한정수 미스틱스토리 뮤직&엔터사업 부문 대표는 “미스틱스토리의 지난 3년간 음원, 음반 매출은 매년 2배 이상씩 성장해 왔고, 내년에도 추가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신규 아티스트 및 IP 개발 및 투자를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또 국내 TOP 음원·음반 유통사이자 글로벌 IP 유통 플랫폼인 드림어스컴퍼니와의 이번 전략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음원, 음반 유통 협력과 드림어스의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연 및 MD 사업, IP 사업, 신규 콘텐츠 사업 등에서의 추가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당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의 유통과 소속 아티스트 루시의 공연 공동 기획 등으로 탄탄하게 사업적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국내외를 아우르는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성장 및 확장을 목표로 한 시너지 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수, MC, 배우 매니지먼트 및 예능, 드라마, 공연,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 프로듀서인 가수 윤종신을 필두로 김이나, 손태진, 루시, 빌리 등이 소속돼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드림어스는 다양한 IP 제작사들과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강력한 아티스트 IP를 보유한 미스틱스토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드림어스의 IP 비즈니스 역량 강화하고, 양사 동반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 음원·음반 유통사 중 하나로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등 국내 메이저 제작사들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고 있다. 음악 투자전문회사인 비욘드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음원, 음반 유통을 넘어 IP 비즈니스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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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재계약’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향후 행보는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YG)와 완전체 그룹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블랙핑크가 완전체 그룹활동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그룹으로서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YG에 맡겼다는 의미다. 바꿔 말하면 개별 활동은 각자 따로 계약을 맺고 움직인다는 것이다.결국 그룹으로서 활동을 할 때만 YG와 함께 한다는 것인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6일 “요즘은 그룹 활동만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개별 활동은 각자 소속사 계약을 체결해 활동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트렌드처럼 됐다”며 “일반적으로 앨범 발매와 투어 시기를 정해놓고 그 외 기간에 개별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식은 앞서 2PM, 마마무, 빅스 등 다수의 사례가 있다. 아이돌 그룹의 재계약 기간은 천차만별이다. 2년 재계약이 일반적이지만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와 첫 재계약을 할 때 신인 때와 같은 7년을 했다.월드투어의 경우 많게는 1년 여의 기간이 소요된다. 블랙핑크도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 9월 앙코르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기까지 11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18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이번 투어를 하면서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에서 총 66회차 공연을 했다.이 같은 공연에 앞서 신곡, 새 앨범 발표가 있어야 한다. 블랙핑크가 YG와 그룹활동 2년 재계약을 맺었다면 월드투어 한번에 새 앨범 또는 신곡 발표 1~2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개별활동을 하며 틈틈이 신곡 준비를 병행하다 앨범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재계약에 대해 업계에서는 양측이 모두 최대한 실리를 얻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멤버들 입장에서는 그룹활동을 지속하면 인지도를 유지하기 좋은 만큼 개별활동을 할 때도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YG 입장에서도 멤버들 개개인의 활동을 지원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계약금과 각종 경비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수익이 확실한 음반, 음원과 공연 등과 관련된 부분은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블랙핑크의 경우 멤버 4명이 각각 글로벌 활동이 가능해 개별 활동 매니지먼트에 대한 부담도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으로 YG는 블랙핑크 IP로 수익을 더욱 창출하고 멤버들도 팀 활동을 하며 안정적으로 인지도를 더 쌓아올릴 수 있게 됐다. 서로에게 윈윈이다”라며 “특히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기록을 써내려 갔는데 그런 그룹이 해체를 면했다는 것은 K팝 업계에도 이득일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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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뉴진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후보 공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4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후보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악뮤, 피프티 피프티, 하이키, 아이브, 르세라핌, NCT드림, 뉴진스, 스테이씨, 박재정, 부석순, 세븐틴, 우디,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블랙핑크 지수, 태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음반 본상 부문은 (여자)아이들, 에스파, 어거스트 디, 에이티즈, 엔하이픈, 엑소, 있지, 아이브, 르세라핌, NCT, NCT127, NCT드림, 엔믹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트와이스,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총 20팀(명)이다.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보이넥스트도어, 이븐, 피프티 피프티, 플레이브, 라이즈,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루네이트, 엔싸인, 황영웅이 노미네이트 됐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15:08
뮤직

‘8년째 출석’ 성시경, ‘첫 도전’ 차은우와 ‘골든디스크 어워즈’ MC [공식]

성시경과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를 맡는다.30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성시경·차은우가 내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Mandiri)’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8년째 골든디스크 MC로 활약을 이어간다. 그동안 음반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을 오가며 남다른 진행 능력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에도 시상식을 편안하면서도 노련하게 이끌 전망이다. 차은우는 처음 ‘골든디스크’ 진행을 맡는다.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차은우는 4년 만에 수상자가 아닌 MC로 골든을 찾는다.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성시경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38회 부문별 후보는 12월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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